아직은 꿈꾸고 있는
곶감과 감말랭이의 차이 본문
곶감
* 정의
껍질을 벗겨 말린 감
수분 함량이 32% 정도
* 제조 방법
껍질 벗긴 감을 꼬챙이에 꿰어 햇볕 잘들고 통풍 잘되는 곳에 매달아 건조. 수분이 1/3건조도면 속의 씨를 빼내고 손질하여 다시 말리고 볏짚에 싸서 상자에 늘어놓고 밀폐된 상태로 두면 감이 완전건조 되어 표면에 흰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을 다시한번 건조시켜서 상자에 넣고 밀폐해두면 된다.
최근 유황훈증(硫黃燻蒸 : 유황 연기를 쐬어서 찜.) 껍질 벗긴 감을 유황에서 30 ~ 40분간 훈증 후 통풍 잘되는 건조장에서 30∼38℃에서 4∼5일간 건조
감말랭이
* 정의
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조각 곶감
수분 함량이 40% 정도로 곶감보다 부드럽고 쫄깃
* 제조 방법
청도 반시의 껍질을 벗겨 3 ~ 4등분한 후 건조시킨 가공품
초기에는 열 건조기를 이용하여 제조 -> 온도 습도 조절이 어렵고 기간이 오래걸림
2005년 냉풍 건조 방법
최근 감압 건조 -> 열이 아닌 압력으로 감 속의 수분 제거